파주소방서(서장 이상태)가 13일 소방정책 자문위원회(위원장 권인욱)와 소방정책·행정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시민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지역별 환경과 특성에 맞는 안전정책을 발굴,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권인욱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토론회는 개정된 소방법령 등 소방정책·행정에 대한 현장 관계인(CEO)과의 토론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의견을 청취하여 소방정책 반영을 위해 소방정책 자문위원, 소방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토론회에서는 ▲소방정책 및
파주경찰서(서장 김영진)가 신학기를 맞아 13일 해솔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교 맞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경찰에 따르면 신학기를 맞은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학교폭력이 발생치 않도록 파주경찰서장·SPO(학교전담경찰관)·파주교육지원청 및 해솔초교장·교직원 등과 협업하여 캠페인을 진행했다.등교맞이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새겨진 학용품 세트를 배부하며, 학교폭력 위험성 및 학교폭력 신고요령 등에 대해 홍보하고, 청소년 범죄 예방 근절을 위해서도 관심을
조용하던 마을에 최근 공사중인 근린생활시설 사용인가를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액화가스취급소, 판매소)로 설계변경한 사실이 알려지자 마을 주민들이 결사반대에 나섰다.그러나 다행히도 지난해 이진아 의원이 대표발의한 「파주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안」이 시행되면서 이처럼 사회적갈등 발생이 예상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파주시가 주민들에게 사전고지, 이의신청이 가능해졌다.12일 광탄면 기산2리 주민들과 진정서 등에 따르면 마을 도로 인근에 1월부터 근린생활시설로 사용인가를 받고 공사중인 토지에 대해 2월 6일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파주시 배달노동자들이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안전장비 지원사업을 즉각 시행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11일 배달플랫폼노조 경기북부지회와 민주노총 고양파주지부는 야당역 앞 이동노동자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배달 라이더들이 안전하게 배달노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 조례 제정과 지원사업 시행을 요구했다.이들은 「배달노동자 지원사업 즉각 추진하라」를 비롯해 「배달노동자 안전대책 강구하라」 「배달노동자 지원 조례 제정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목소리를 높였다.김영중 배달플랫폼노조 비대위원장은 ″우리가 요구하는 안전장비 지원금 20만 원은 고양시에서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조남식)과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이주갑)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에서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4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되는 시점에 산업안전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내 건물관리업의 사고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산업안전 대진단을 통해 사업장 안전수준을 점검해보고, 위험성평가 등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되도록 했다.산
파주소방서가 올해 4월 중 실시되는 `24년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학생ㆍ청소년부 / 대학ㆍ일반부)을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본 대회는 심정지 환자 발생으로 인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파주시민 중 만 10세 이상, 팀 구성(1팀당 2인 이상 8인 이내)이 가능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지만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응급의료종사자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 치ㆍ의예과, 한의학과 등 의료인 양성학과 재학생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설치법
파주시가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관내 배달음식점 및 무인카페 43곳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점검 대상은 마라탕, 양꼬치, 훠궈 등을 배달하는 음식점 32곳과 최근 유행하고 있는 자판기, 로봇 등으로 커피를 조리ㆍ판매하는 무인카페 11곳이다.시는 배달음식점의 경우 ▲조리장ㆍ조리시설의 위생적 관리 기준 준수 ▲위생모ㆍ마스크 착용 여부 ▲식재료의 보존ㆍ보관기준 준수 등, 무인카페인 경우 ▲위생 상태 및 고장 여부를 점검하는 점검표 부착 여부 ▲제품의 명칭 및 고장 시 연락할 수 있는 번호가 표시되어 있는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
반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이하 시민활동단)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촉구 기자회견을 갖는다.29일 시민활동단에 따르면 3월 5일 오전 10시 연풍문화극장(파주읍 연풍5길 32)에서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이에 따라 이날 연풍초등학교 학부모회 정은영 부회장이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통학로 조성을 위해 성매매 집결지를 하루빨리 폐쇄해주세요」 성명 발표에 이어 성매매피해자 지원을 위한 현장상담센터협의회 오선민 대표가 「성매매 근절 및 성매매피해
파주시는 지난 27일 파주소방서, 파주시의사회, 관내 응급의료기관(시설)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응급의료 재난 대응책을 논의했다.시는 의료공백 발생에 대한 대비 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난 20일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했다.이날 파주시 관내 응급의료기관, 소방서의 응급환자 이송 시간 단축과 경증환자의 응급실 쏠림 방지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회의를 주재한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최근 현안인 보건의료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재난대책본부 운영 배경에 대
겨우내 얼었던 도로가 녹아내리면서 곳곳에 싱크홀이 발생, 정비가 요구되고 있다.특히 이 크고작은 싱크홀은 차량에 충격을 주고 있어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27일 운전자 등에 따르면 파주시 관내 도로 곳곳에 싱크홀이 너무 많다.이에 따라 운전자들은 정비를 요구했다.주민 최모씨(남, 59)는 ″차량을 운행하다보면 싱크홀이 너무 많다″며 ″차선을 가리지 않고 곳곳이 뻥뻥 뚫려 있다. 어떤 도로는 두세개, 많게는 대여섯개씩 연달아 뚫려있는 곳도 있어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특히 ″이러한 도로를 달릴 때면 차량에 충격이 와 그에 따른
최근 골프가 대중화되면서 수요가 폭증하자 일부 골프장들의 갑질 횡포가 도를 넘는 등 골프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어 관계기관의 관리감독 강화 등 제도적 장치 마련들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법원읍 갈곡리에 위치한 파주CC가 파주시민 등 고객들을 홀대하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다.파주시에 사는 유모씨 등 4명은 지난 12월 14일 예약을 했지만 골프장 측에서 눈이 내리는 관계로 휴장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할 수 없이 유모씨는 다시 예약을 하기 위해 지난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수십차례 전화로 예약을 신청했으나 전
파주소방서(서장 이상태)가 15일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 따뜻한 마음 나눔에 동참했다.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장기적인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생애 첫 헌혈자가 크게 감소하는 등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 혈액원으로부터 이동 헌혈버스를 지원받았으며, 사전 문진표 작성 등을 통해 헌혈 접합 여부를 판단한 후 헌혈을 진행했다.이상태 서장은 “이번 행사로 혈액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군부대 숙소에서 난방유가 유출, 인근 하천으로 유입돼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15일 파주시와 환경단체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모사단 전차대대 숙소에서 난방유 100리터가 유출됐다.이에 따라 파주시와 군부대는 동문천 1.5㎞에 오일붐과 방제포를 설치하고 유처리제를 살포하는 등 방제에 나섰다.환경단체 관계자는 ″생태하천에 기름이 유출되면 생태적으로 재앙이 뒤따른다″며 방제작업에 이어 철저한 사후관리를 요구했다.시 관계자는 조사결과 군부대 숙소 내 노후된 여과필터가 고장나 난방유(경유) 100리터가 유출됐다며 군에서도 병력을 투입,
경기북부경찰청이 2월 14일 경정급 인사를 단행했다.14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신일수 파주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이 파주경찰서 청문감사인권관으로 자리를 이동한다.또 엄상두 고양경찰서 경기교통과장이 파주경찰서 경비안보과장으로, 김동문 고양경찰서 경무과장이 파주경찰서 금촌지구대장으로, 박안석 일산동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이 파주경찰서 운정야당지구대장으로 발령하는 등 총 114명에 대한 경정ㆍ경감급 인사를 단행했다.
파주소방서(서장 이상태)는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광탄 5일장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 화재경보기 등)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 자동 확산 소화기와 연기를 조기에 감지하여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주택용 화재경보기로 구성된다. 2017년 2월 5일 이후 모든 일반주택(단독·다세대·연립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이다.이상태 서장은 “
문산지역에서 제조업을 하고 있는 김모 대표는 요즈음 외국인 근로자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외국인근로자 한 명이 야근하는 다른 회사로 보내달라며 고의적으로 무단이탈, 태업을 일삼고 있어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한 채 속앓이를 하고 있다.가뜩이나 경기가 어려운데다 일감도 예전같지 않은 상태에서 이로 인해 다른 외국인들이 동요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이 회사는 80여 명 직원 중 베트남 7명, 인도네시아 10명, 태국 3명 등 외국인 2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다른 근로자들은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데 베트남인 7명 중 1명
겨울철 화재발생이 매년 평균 113건이 발생,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2일 파주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매년 겨울철 기간 평균 약 113.2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사계절 중 가장 높은 비율이며,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 235건(41.5%), 전기적요인 181건(31.9%), 기계적요인 65건(11.4%), 원인미상 51건(9%) 순으로 나타났다.또 화재 장소별로는 산업시설 174건(30.7%), 주거시설 130건(22.9%), 기타 70건(12.3%)순이며, 그 중 산업시설 화재분포는 공장시설 115건(66%), 창고시설 36
새해들어 남북관계가 극단적 위기로 치닫자 파주시민사회단체와 야권정당인 등이 적대적 군사행동을 반대하고 나섰다.1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는 이재희 겨레하나 파주지회 대표를 비롯 안재영 영토문화관 독도관장, 이상헌 전 정의당 파주지역위원장, 이용욱 도의원, 박은주 시의원, 조일출ㆍ황세영 민주당 예비후보, 안소희 진보당 후보,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남북관계 - 접경지역 위기 대응을 위한 파주시민 집담회」가 개최됐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파평, 적성 지역에서의 포사격 훈련이 예전보다 많아진 것 같다며 지금껏 접경지역에서 살아
신해진 전 국제로타리3600지구 총재가 지난 1월 18일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 제22대 이사장으로 새롭게 취임했다. 1973년 설립된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은 2023년 12월 기준 138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과 문화사업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오랜 세월 로타리안으로 활동하며 누구보다 열정을 다해 온 신해진 이사장은 이천설봉신문과 일문일답을 통해 공익법인으로서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기부제도를 활성화하며, 한국로타리 위상 강화를 위해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한국로타리장학
하얀 거품을 품은 오ㆍ폐수가 공릉천으로 유입, 관리감독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특히 이러한 현상은 수년간 발생, 철저한 지도감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29일 농민 등에 따르면 수년 전부터 조리읍 능안리 210-6 퇴수로를 타고 상지석동 28 퇴수로를 거쳐 하얀 거품을 품은 오ㆍ폐수가 공릉천으로 흘러나가고 있다.이에 따라 농민들은 공릉천 오염을 걱정했다.농민 이모씨(남, 60)는 ″지난해 상지석동에서 농사지을 때도 그렇지만 한겨울인 현재까지 이곳 퇴수로에는 하얀 물이 계속 흐르고 있다″며 ″결국 이 물은 상류지역인 조리읍 능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