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ㆍ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파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운정 다누림 노인ㆍ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 건립 공사가 시공업체와 하청업체 간 공사대금 갈등으로 지연, 공사 차질을 빚고 있다.특히 하청업체는 13억 원에 이르는 밀린 공사비(노무비, 자재비, 장비대, 지연손해금 등)를 지급하라며 공사중지가처분, 유치권, 가압류,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을 법원,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고 파주시청, 공사현장에서 연일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시공업체는 하도급업체와 철근콘크리트공사를 하도급 계약(계약금액 35억 원) 후 공사는 40%만 하고 돈
사회
김규석기자
2023.07.24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