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용수 의원(파주2, 더민주)이 22일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2018년은 지방선거 등 공직자들이 바쁜 한해가 예상된다며 이럴수록 업무공백이 없이 1300만 도민들의 공복으로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 올해부터 문화영향평가 등 의미있는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콘텐츠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부탁하고 소외계층에 생활체육 참여 확대, 엘리트 체육 안착, 문화재 보존·발굴·지속적 예산투입, 문화재의 체계적 관리와 상품화, 향후 경기도형 관광상품화 확대·정착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박용수 의원은 ″앞으로 추경을 통해서라도 문화체육관광국 예산을 추가 확보해 문화체육관광의 키워드를 정착시키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문화체육관광국의 주요사업들이 선거에 영향을 받지 않고 계획대로 착실하게 진행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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