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가 불기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관내 전통사찰·일반사찰 대상 특별 방범 활동을 실시한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관내 전통사찰 4개소 등 총 53개소 사찰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 및 탄력순찰을 통해 불전함 도난·방화 등 사찰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CCTV 작동 등 방범시설 이상 유무를 점검할 예정이다.

정문석 파주경찰서장은 “행사 당일 많은 인파가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각종 범죄나 사고 없는 봉축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치안 유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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