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동아리 T21E팀 - 스마트모빌리티 경진대회 대상
브랜드디자인과 -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 3년연속 수상

 

 

두원공과대학교가 경진대회와 전국 공모전에서 장관상을 휩쓰는 등 대학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11월 7일 "2021 대학생 스마트 모빌리티 경진대회"에서 두원공과대학 자동차과 자작 자동차 동아리 T21E팀이 종합성적 1위로 산자부장관상 대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 주행시험장에서 영광군과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주최로 진행, 전국 41개 대학에서 46팀 230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수상한 두원공대 T21E팀은 자동차과 아우스빌둥 및 재규어 랜드로버 GAP과정 2학년과 1학년이 팀을 이루어 약 4개월 간에 걸쳐 제작 과정을 스스로 진행, 열정과 팀워크로 차량을 완성했다.

특히 2019년 대회에 이어 2021년 대회도 우승, 두원공대 자동차과 학생들은 자작 전기 자동차와 레이싱경기 운영에 대한 실력도 인증받았다.

이에 앞서 11월 4일에는 두원공대 브랜드디자인과 재학생들이 국내 옥외광고 분야 최고의 전국 공모전인 "2021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의 창작광고물(디자인, 설계) 부문에서 행안부 장관상 외 금상 1점, 동상 1점과 입선 3점으로 총 6팀이 수상, 최고,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더욱이 두원공대 브랜드디자인과 학생들도 3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대학의 명예를 높이고 학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브랜드디자인과 2학년 손현지 학생은 '한국 정원'이라는 퓨전 한정식 식당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고, 홍민기 학생이 '나른 한지'라는 한지공방의 브랜드네이밍을 사용하여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금상을 받았다.

두원공대 브랜드디자인과에서는 수업 과정에서 각 과목의 교수들이 협업으로, 그래픽디자인을 담당하는 강신혁 교수, 제품디자인 담당 이중석 교수, 권오유 학과장이 디렉터 역할로 이번 공모전을 총괄 지휘, 디자인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세서를 학습해왔던 학생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이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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