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테니스장, 교하체육공원, 문산탁구경기장,
운정게이트볼장, 파평체육공원 등 시설 개선

금촌체육공원 테니스장 조감도
금촌체육공원 테니스장 조감도
문산탁구경기장 조감도
문산탁구경기장 조감도

 

공공체육시설이 개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된다.

3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민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후 공공체육시설을 개선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 환경이 한결 나아질 전망이다.

금촌체육공원 테니스장은 사업비 30억(국비 9억, 시비 21억)을 들여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테니스코트 4면 막구조 설치를 7월 착공 2023년3월 준공한다.

이어 교하체육공원 축구장은 축구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8억을 들여 7,600㎡ 잔디를 교체, 5월 착공해 12월 준공할 예정이며, 문산탁구경기장 개보수 사업은 시설 노후로 교체가 요구돼 사업비 6억(국비 3억, 시비 3억)을 들여 실내탁구장 8면과 부대시설 교체를 7월 공사착공해 12월 준공한다.

또 운정 1, 2, 3동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운정게이트볼장 시설 개선은 사업비 3억6천을 들여 실내게이트볼 1면과 사무소, 창고 등 부대시설 설치를 6월 준공 예정이며, 파평체육공원 진입도로 개설은 사업비 20억(공사비 10억, 보상비 10억)을 들여 기존 3m폭을 6m까지 확장 구간 680m를 1, 2단계로 나눠 1단계는 연말까지, 2단계는 내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파주읍 갈곡천 체육공원 조성사업도 실시해 파주읍 부곡리 70-5번지 소재 14,560㎡ 규모 공간에 사업비 20억을 들여 풋살장 1면, 족구장 2면, 게이트볼장, 운동시설, 휴식공간(파고라 등)을 9월에 공사착공해 내년 6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체육시설은 개보수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시설로, 신규 체육공원은 현대화 시설로 조성해 쉼터 및 체육공간으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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