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1만 6,370명 전년대비 12.1% 감소
코로나 확산세 약화ㆍ고용 회복 영향인 듯

 

 

2022년 파주시 1분기 실업급여가 1만7,682건 1만 6,370명(중복 포함)에게 254억 3,919만여 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분기 1만 1,873건 1만 8,243명(중복 포함) 289억 8,233만 원보다 35억(12.1%) 감소하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약화되면서 일상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자 소비부진 이 완화되고 고용 또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실업급여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월 5,175명(5,505건) 76억 795만 3,390원이 지급되었고 ▲2월 5,353명(5,647건) 83억 8,828만 2,290원 ▲3월 5,842명(6,824건) 94억 4,296만 180원이 각각 지급되었다.

파주시와 인구가 비슷한 김포시의 경우 ▲1월 5,384명(6,289건) 86억 5,560만5,170원 ▲2월 5,283명(5,420건) 79억 5,454만9,560원 ▲3월 5,897명(6,336건) 91억 1,522만7,710원이 지급되었다.

한편 경기도 49개 시군구 1분기 실업급여는 48만 5,057명(53만 1,978건)에 7,489억 7,014만 9,700원이 지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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