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아침밥 제공" 공약 발표

 

 

조병국 국민의힘 파주시장 후보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정책공조 2탄 ‘초등학생 아침 밥 제공’ 공약을 발표했다.

13일 김은혜 후보가 대표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하는 학부모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31개 시군 국민의힘 시장‧군수 출마자들과 정책 공조를 발표했다.

31개 시군과 함께하는 정책공조는 '김은혜표 경기 보육공약-우리아이 삼시세끼 보장' 공약을 확대한 것으로, 결식아동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 아이들도 아침밥을 먹고 등교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조병국 후보는 "파주시민에게는 전쟁 같은 출근시간에 우리의 미래인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아침밥을 챙겨 먹인다는 것은 매우 힘들다. 일하는 엄마, 아빠의 아픔과 고충을 덜어드리기 위해 파주시 내 '모든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아침밥을 전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조 후보는 관내에서 자란 쌀과 경기 과일로 구성된 100% 건강식단을 배달하겠다는 것으로 이는 관내 농가들의 소득증대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것이다.

한편 조병국 후보는 "시민의 혈세를 허투루 쓰지 않겠다고 지속적으로 말씀드린 만큼 철저한 계산 하에 재원을 마련해 우리 아이들의 아침밥 정책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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