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불법촬영 합동점검 및 캠페인 실시

 

 

파주시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11일 파주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두원공대에서 불법촬영 합동점검 및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전파탐지기와 적외선 탐지기를 활용해 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을 완료한 곳에는 불법촬영 수시점검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한, 파주시는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전담 인력 2명을 채용, 주기적으로 관내 공중화장실 290여 개소를 상시점검 하고 있으며, 점검 신청을 한 민간화장실은 점검과 불법촬영 탐지기 대여를 함께 하고 있다.

고광춘 부시장은 ”이번 현장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불법촬영은 명백한 범죄행위임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합동점검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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