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규 초대회장, ″서로 단합해 어려움 극복하자″ 강조

 

 

전국소기업총연합회(회장 송종석) 파주지회(회장 이형규)가 출범했다.

17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는 이형규 초대회장을 비롯한 송종석 중앙회장, 권혁환 수석부회장, 황선수 상근부회장, 최종환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김윤재 노인회장, 최정윤 민주평통 파주시협의회장, 최흥식 파주시체육회장, 내외빈, 회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소기업총연합 파주지회 출범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이형규 초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이 계절에 전국소기업총연합회 파주지회 출범식을 갖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 출범식은 축하의 자리이기 보다는 우리 소기업들이 살기 위해 몸부림치며 단합하여 호소하는 자리라 볼 수 있어 한편으로는 마음이 편치 않다. 그러나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부에 현안정책을 반영하고자 만들어진 것이 저희 전국소기업총연합회다.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종석 중앙회장은 축사에서 ″우리 연합회는 올 1월에 출범했다. 소기업은 할 일이 너무 많다. 적극 참여와 함께 파주지회가 더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모두 단결해서 소기업을 대변하는 꼭 필요한 경제단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전국 소기업연합회는 연매출 120억 미만으로 규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힘써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 아울러 파주지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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