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일초ㆍ월롱초ㆍ봉일천초에 초등학생용 족구공 전달
족구 지주대ㆍ네트 등 무상 지급

 

파주시족구협회가 관내 초등학교에 초등학생용 족구공을 지원, 꿈나무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족구협회는 또 족구 지주대와 네트도 무료로 대여, 족구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24일 파주시족구협회에 따르면 전 족구협회장 이대재 고문과 김상중 족구협회 자문위원이 족구협회에 초등학생용 족구공을 협찬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족구 체육활동과 방과후 수업으로 족구를 시작한 두일초등학교와 월롱초등학교, 봉일천초등학교에 족구공을 지원했다.

또 학교에서 족구를 하려고 해도 족구지주대가 없는 학교에는 지주대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며, 족구네트도 무상으로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만 사무국장은 ″앞으로 장비를 필요로 하는 학교에는 무상으로 대여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파주 관내에 있는 학교에서는 족구를 학교체육에 많이 선택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족구는 2022년도 전국체전에 시범종목으로 입성, 2년 뒤에는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는 족구가 엘리트체육으로 육성될 전망이다.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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