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50만 대비 행정서비스 강화 등 효율적인 조직 구성
직급 조정, 구청 신설 등

 

파주시는 인구 50만 대도시 지정을 대비해 조직 진단을 추진한다.

파주시는 인구 50만 대도시 지정 대비 새로운 행정 수도 및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인 조직 구성이 필요하고 2018년 8월 조직 진단 이후 변화된 행정 환경에 대한 행정 수요 감소 분야의 조직 인력 재조정 및 유사 중복 기능의 조정 등이 필요함에 따라 이번에 조직 진단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올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 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파주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0.1.1일부터 2021년 12.31일까지 업무량을 분석, 자체 진단과 전문기관 진단을 통해 실시된다.

이번 조직 진단은 IT, AI 도입 등 최신 기술 도입 분야, 행정환경 변화 등에 따른 감축 분야, 별도 조직 신설 분야, 기타 행정 수요 감소 분야 등 인력 감소분(RED OCEAN)을 발굴하고 국민 접점 현장 서비스 강화, 신규, 핵심 분야 배치, 업무량 급증 분야 등 기능, 인력 보강(BLUE OCEAN), 타 지자체 주요 업무 효율화 사례를 참고한다.

인구 50만 충족시 조직 변화는 부단체장 직급 상향(2급), 구청 신설, 실국의 수는 6개 → 7개 이하, 기획재정실장은 (4급 → 3급) 상향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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