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화 회장, ″회원 고충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 강조

 

 

2020년 3월 출범한 파주시 노인주야간보호협회(회장 최창화)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첫 정기총회를 가졌다.

26일 금촌동소재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 4층 회의실에서는 최창화 회장을 비롯한 박숙희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장,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주시 노인주야간보호협회 2022년 제1차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최창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현장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싸우느라 고생하신 센터장님들의 노고를 진심으로 치하한다″며 ″저희 협회는 관내 노인주야간보호센터들의 친목을 다지고 관공서와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상호 협조 관계를 구축해 회원들의 고충을 해결해드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오늘 안건과 건의사항 등을 통해 센터 운영에 보탬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숙희 지사장은 축사에서 ″협회와 공단은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 성장해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공단은 파주시 노인분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협조와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협회는 안건으로 불법영업 근절을 비롯 파주시에 예산 지원 추진, 파주시 관내 주간보호센터의 총량제, 기관평가 지원,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 행사 개최, 치매안심센터와 협약,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건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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