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사업비 31억 들여
벧엘교회ㆍ심학산ㆍ아동사거리ㆍ산내ㆍ와동 교차로 확포장

 

 

운정, 금촌 등 파주시 주요 상습 정체 구간이 개선된다.

27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비 31억을 들여 2022년 파주시 주요 상습정체 구간 운정 벧엘교회 교차로와 심학산 교차로, 아동사거리, 산내․와동 교차로 등 4개소를 정비한다.

이에 따라 이들 구간은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 소통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아동사거리 상습정체 구간은 이달 초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사업비 10억을 들인 아동사거리는 팜스프링에서 금촌역 방면 우회전 차로가 짧아 교량 인도부 도로 90m를 확장, 교통 흐름이 수월해졌다.

이에 벧엘교회 교차로는 사업비 5억을 들여 이달 중 착공, 지하차도 옆 양 구간 300m를 확장해 6차로에서 8차로로 확포장, 9월 완료할 예정이다.

또 심학산 교차로는 사업비 8억을 들여 확장해 한울마을 1단지와 산내마을 10단지 가로변 녹지 축소 양 구간 300m를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포장, 9월 완료할 예정이며 국지도 56호선 산내 교차로에서 와동교차로 방면 상습정체 구간은 사업비 8억을 들여 산내마을 1, 2단지 가로변 녹지 축소 양 구간 500m 확포장과 중앙녹지 축소는 생태터널 앞까지 1,350m를 제거해 정체구간을 해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상습정체구간 4개 소를 개선해 시민통행 편익 증대 및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주요 교차로는 확포장 사업을 통해 사통팔달 도로가 시원하게 소통되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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