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읍 장곡1리가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다.

지난 15일 파주소방서는 조리읍 장곡1리 마을을 대상으로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행사를 가졌다.

이에 따라 이날 남명우 조리읍장을 비롯해 LG디스플레이 관계자, 파주소방서 직원, 마을주민 등 40여 명이 행사에 참석, 소방안전지킴이 위촉식과 주택용소방시설 기증, 안전마을 현판식을 축하했다.

특히 LG디스플레이가 사회공헌활동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150점, 감지기 300점)을 마을에 기증, 의미를 더했다.

‘화재없는 안전 마을’은 신속한 접근이 어려운 농촌, 산간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통한 자체 대응능력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2011년부터 매년 안전마을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으로 장곡1리 주민들의 화재예방 안전의식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통해 화재없는 안전한 파주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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