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환경봉사단「새벽종」발대, 초대단장 이대재 이사 선출

 

 

새마을환경봉사단 「새벽종」(단장 이대재)이 파주 곳곳 환경 정화에 나선다.

17일 파주시새마을회(회장 김경선)는 금릉 공릉천 광장에서 400여 새마을 조직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환경봉사단 새벽종 발대식을 갖고 공릉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새마을운동은 52년간 근면, 자조, 협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 국가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왔다.

최근들어 파주시는 곳곳에 수년간 쌓인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파주시새마을회는 이사회를 중심으로 새벽종 조직을 만들고 초대단장에 이대재 이사를 선출했다.

이대재 단장은 ″파주시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파주시새마을회의 조직적 가치를 높이고 파주시새마을회의 가치와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며 ″활동은 매월 또는 격월로 이사회, 협의회, 부녀회, 교통봉사대, 협력단체, 기관, 기업, 새마을 가족 등 수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운동(줍깅)을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늘날 우리는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에 놓여 있어 어릴 적 마을을 새롭게 개척했던 새마을운동을 이제는 마을의 건강한 환경을 위해 시민과 함께 파주시 곳곳을 걸으며 우리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다″며 ″새마을운동이 만들어갈 또 하나의 기적 새벽종 활동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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