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28개월만에 교례회 갖고 만남의 자리 마련
이재석 연합회장, 빠른 시일 내 연합회 운영부서 등 당면과제 논의

 

파주시 충청향우회는 16일 문산 프리마루체에서 교례회를 갖고 우의와 결속을 다졌다.

이날 교례회에는 이재석 연합회장, 조한담 고문, 주전기 부회장, 김관흠 감사, 윤명구 조리기업인회 회장, 수안 스님, 이정은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각 읍면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이 참석했다.

김용모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교례회에서 이재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대선, 지선 등의 일로 연합회장을 인계받은 지 28개월 만에 여러분을 뵙게 되었다. 특히 향우회에는 연로하신 분들이 많이 계신 관계로 더욱 민감하여 오늘에서야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코로나 역경을 딛어 향우회원님들을 오늘까지 이끌어주신 각 지회의 회장님과 사무국장님께도 감사드린다. 이제 미루었던 연합회 임원도 선출하고, 회칙 수정 등 많은 일들이 밀렸다. 오늘은 여러 회원들과의 만남과 덕담을 나누는 자리이다. 앞으로 우리 충청향우회가 나아갈 방향 등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며 "빠른 시일 내에 일정을 잡아 연합회의 운영부서를 만들고 여러 가지 당면한 일들을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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