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운영
강진화 대표, ″대표 문화예술 축제로 이어지도록 최선다하겠다″

 

파주수국길플랫폼(대표 강진화) 버스킹 공연이 성황리 펼쳐졌다.

또 40여 플리마켓의 다양한 수공예 작품, 체험부스, 먹거리 등은 많은 주민들의 호응 속에 파주수국길의 성공을 예고했다.

파주수국길플랫폼의 버스킹&플리마켓은 지난 4월에 이어 6월에도 펼쳐졌다.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파주수국길 작은음악회는 특별한 팀들이 출연, 음악회의 질을 한층 높였다.

25일 6월 마지막주 토요일 공연은 파주시 거리로 나온 예술팀 3팀에 이어 2022년 파주시마을문화사업에서 선정된 2팀, 고양 버스커스 공연단 2팀, 운정에서 활동중인 공연팀 4팀이 참여해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또 공연과 함께 오전부터 이어진 플리마켓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함께하면서 축제를 더 풍성하게 이끌었다.

파주수국길의 버스킹&플리마켓은 운정 가람마을 지산고 앞 공원(지하주차장 뒤)에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펼쳐진다.

 

인디밴드 오금박, 싱어송라이터 문건식, 우쿨렐레중창단 우쿠리네, 혼성듀오 큰그림, 청지기예술단의 아코디언 합주, 파주위드샤의 밸리댄스, 통기타, 라인줌바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이날 무대에 올려져,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강진화 파주수국길플랫폼 대표는 ″가람마을 상가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파주수국길플랫폼이 이제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파주수국길에서는 버스킹․플리마켓 운영에 이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수국 스트링 앙상블 단원(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도 모집하고 있고, 한국우쿨렐레교육원 김배훈 원장을 초청해 특별세미나(7월 5일 오후7시~9시)도 갖는다.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바라며, 파주수국길이 운정, 파주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 축제로 이어질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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