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PS몰딩 Polystrene Moulding
50년 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100여 개의 특허 보유
업계 최초로 몰딩에 「참숯」 첨가, 디자인 뿐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
전세계 60여 개국에 연간 1천만불 이상 수출실적 올려

(주)신일프레임 노상철 대표이사
(주)신일프레임 노상철 대표이사

 

 

"2년 전 코로나 발생 초기에는 고전했습니다. 생산이 중단되고 콘테이너가 원활하게 공급이 안되다 보니 수출에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6~7개월이 지나면서 점점 좋아지고 갑자기 주문이 폭주하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외부활동을 못하다 보니 집에 장시간 머무는 시간이 늘어 소비자들이 집 인테리어에 눈을 돌리면서 집 꾸미기가 유행처럼 번지더니 갑자기 주문이 폭주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코로나라는 악재에도 매출이 60% 이상 성장한 것입니다"

# 코로나시대 더욱 주목받은 기업

노상철 대표 "자랑스런 중소기업인"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신일프레임 노상철 대표를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중기부와 중기중앙회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 확립을 도모하기 위해 경영 합리화와 수출 증대, 기술 개발 등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 포상하는 제도이다.

이미 신일프레임은 친환경 PS몰딩 Polystrene Moulding 생산으로 몰딩업계에서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회사로 정평이 나있다.

50년 넘게 단일종목으로 전문성을 키워오면서 축적된 기술력과 100개 이상 특허를 보유한 고품질 제품력으로 생산하는 몰딩, 그 종류만 해도 2,500종 이상,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점하고 있다.

50년을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외길을 묵묵히 걸어온 노상철 대표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정체이기도 하다.

더욱이 전대미문의 코로나 팬데믹으로 세계인들이 고통받고 있는 때 유일하게 마음놓고 숨쉴 수 있는 가정에서 사람들은 오랜 시간 실내에 머물며 좀 더 안락하고 편안하고 안전하며 보다 아름다운 생활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이러한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친환경으로 인체에 무해한 재료를 이용, 재활용 해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신일 프레임의 브랜드 "미가"에 사람들은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 친환경 건축자재 「미가」 - 새집증후군 유발물질 NO

노상철 대표는 액자 판매로 시작해 액자 제조를 또 액자 제 몰딩제조에서 현재는 친환경 건축 장식용 인테리어 PS(폴리스티렌) 몰딩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발전했다.

2010년(미가)라는 브랜드 출시 후 몰딩의 화려한 변신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미가 참숯 데코 월'과 참숯 루바의 소재는 요구르트병과 동일한 원료로 환경친화적인 재료이므로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이 없어 안전한 실내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또 원목과 스톤, 패브릭의 표현은 물론 건축 마감의 포인트는 환경의 조합에 따라 다양하고 화려한 디자인 연출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매력적인 부분이다.

여기에 습기에도 강하고 시공성이 뛰어나 경제적인 가격으로 원목이나 대리석 등 자연소재를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테리어 업계로서는 신세계인 셈이다.

 

# 전 직원 정규직,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노상철 대표는 그동안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쌓아온 기업 인지도로 코로나 상황에서도 해외 수주 물량이 계속 증가, 현재는 60여 개국에 수출 중이며 신규 바이어 상담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한다. 매출액 중 수출 비중이 76%에 달하는 등 경쟁이 치열한 해외시장에서도 그 기술력으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신일프레임의 비전은 친환경 주거 변화 혁신을 주도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신제품 인테리어 몰딩 등 친환경 자재 개발에 끊임없는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PS 몰딩의 한계인 방염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신일프레임의 지칠 줄 모르는 도전에 힘입어 지난 2000년 대통령 표창, 2004년 금탑산업훈장을 수여받은 바 있으며 1999년 2월에는 한국프레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한 후 현재까지 재임, 업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특히 노상철 대표는 2000년부터 신일프레임 전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운영하며 노사 협의체 구성을 통해 월 1회 이상 매출, 생산 실적 등을 공유하고 상여 및 사기진작금을 지급해 근로자들과 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을 수상한 노상철 대표는 중기총협회 부회장으로 중소기업계 전체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파주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소기업 신일프레임의 끊임없는 도전이 업계 발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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