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인권 침해ㆍ학교의 미흡한 대응 관련 애로사항 청취
"다각적인 해결방안 모색하겠다" 약속

 

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민주, 파주2)이 파주시 지역 고충민원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지난 22일 조 의원은 파주상담소에서 교사에 의해 침해되고 있는 학생 인권과 학교의 미흡한 대응 등 지역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학교로부터 적절한 조치를 얻을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조성환 의원은 ″사안의 엄중함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해당 학교의 적절하고 빠른 대응 촉구, 교육청의 현장 방문 추진, 공개 간담회 개최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해당 사안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031-941-8189,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 3층)는 도의원과 직접 만나 도민의 고충이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평일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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