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문화 개선과 장병 기본권 향상에 힘보태겠다" 강조

 

 

윤후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갑)이 22일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방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윤 의원은 초선이었던 제19대 국회에서 국방위 간사를 역임한 바 있다.

국회 국방위는 국방부와 합참, 방위사업청, 병무청 등 42개 소관 기관과 「국군조직법」 등 69개 소관 법률을 두고 있으며 국방부 소관에 속하는 의안과 청원 등의 심사, 그 밖에 법률에서 정하는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윤 의원은 재선이었던 제20대 국회 당시 2017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맡아 문재인 정부 첫 예산 심사를 주도했으며, 제21대 국회에 들어서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명실공히 예산, 경제정책 전문가로서 입지를 굳혔다.

윤후덕 의원은 이번 국방위에서도 예결산소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돼 국방부의 예산편성 및 운영에 관해 심의한다.

윤 의원은 평소 튼튼한 국방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명이며 군의 전력 현대화와 예산확보를 통해 선진화된 기술과 장비를 도입해야 제대로 된 국방과 선진강군을 만들 수 있다는 소신을 밝혀왔다.

윤후덕 의원은 "군대 내 안타까운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 장병들이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병영문화 개선과 장병의 기본권 향상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선진강군 육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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