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월례회의 개최

 

 

법원읍기업인협의회는 19일 7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강효정 회장, 이성철 의장, 손형배 의원, 황경훈 파출소장, 탁정식․권영은․전근배 전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이 참석했다.

강효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 속에서 월례회의에 참석해주신 회원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코로나가 잠시 주춤하나 싶더니 지금 점점 다시 늘어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각 회원사 사업장의 직원들에 대해서도 철저한 위생과 방역수칙을 잘 지켜 제품 생산에 차질이 없었으면 좋겠다.

또 오늘 새로 참석해주신 신규 회원님들도 환영한다. 처음에는 서먹서먹할지 모르겠지만 모임을 거듭하다보면 친목이 도모되고 기업간 서로 정보가 공유되는 등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협의회 발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성철 의장은 "기업인들이 원활한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경훈 파출소장은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직원 채용 시 꼼꼼히 사전 신원조회를 통해서 잘 파악할 필요가 있다. 얼마 전 모 업체에서 직원 채용 후 하루만에 회사 차량을 갖고 잠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직원 채용 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말했다.

탁정식 전 회장은 "2년 이상 코로나 팬데믹으로 고생했는데 또다시 재유행되고 있어 걱정스럽다. 어려울 때일수록 좋은 아이디어가 생겨난다"며 "이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자"고 말했다.

권영은ㆍ전근배 전 회장은 "신규 회원 환영과 함께 이러한 난국을 슬기롭게 잘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규 회원으로 박종선 가자마이엔티 대표이사, 이기준 대박진열장 대표, 아주산업 한기선 소장 등이 입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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