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일손 부담 덜고 영농비 절감에도 기여

 

 

천현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기욱)이 지난달 18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수도작(벼)농가에 대한 공동방제를 실시,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현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공동방제를 통해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농약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 부담을 덜어주었으며, 공동방제 농약비용과 방제비를 전액 무상으로 지원함으로써 영농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했다.

김기욱 조합장은 ″공동방제로 병해충 예방효과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동방제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농가실익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주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