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05건, 6월 1,525건, 7월 294건 거래돼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주택가격이 9월 10년만에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이는 등 부동산 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파주시 아파트 거래량도 7월말 현재 거래량이 6월에 비해 80.7% 감소하는 등 파주시도 예외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거래현황에 따르면 22년 1월 파주시 아파트 거래량이 3,385건이었으나 5월에는 2,405건, 6월 1,525건이던 것이 7월에는 294건으로 크게 줄었다.

지난해의 경우 5월 1,653건, 7월 1,216건에서 8월에는 3,253건으로 큰 폭으로 거래량이 늘었으나 11월 1,881건으로 다소 주춤하다 12월에는 3,099건으로 크게 늘었다.

주택 전체(아파트 포함)의 경우 지난해에는 7월 1,630건에서 8월 3,708건으로 크게 늘었다.

11월에는 2,277건으로 다소 감소한 듯 하다 12월에는 3,499건으로 거래량이 증가했으나 올해 주택 거래량은 1월 3,646건에 이르렀으나 5월에는 2,794건으로 다소 줄다가 7월에는 567건으로 대폭 감소 지난해 동기 대비 65.2%가 감소하였다.

토지거래는 지난해 4월 1,645건에서 7월에는 1,802건, 12월에는 1,922건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였다.

올해는 4월 1,243건에서 5월에는 1,480건으로 다소 증가하다 7월말 현재 1,135건으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파주시 부동산시장은 아파트 등 주택 거래는 변동이 크게 나타나고 있으나 토지의 경우에는 1천 건을 넘는 등 꾸준한 거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파주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