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민간종합병원 중 최초,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4개 영역 512개 항목에서 우수 평가

 

 

메디인병원(대표원장 이학수)이 파주시 민간종합병원으로서는 최초로 급성기 병원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30일 메디인병원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의료 서비스의 질과 환자 안전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급성기 병원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메디인병원은 급성기 병원으로서 응급이나 급성질환을 치료할 수 있어 환자 안전이 인증 평가에 매우 중요한 항목인 만큼 이번 인증을 통해 파주를 대표하는 지역 거점병원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

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에서 의료 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각종 평가 업무를 통합 수행하여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 수준을 체크하는 등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설립되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지난해 12월 5일부터 8일까지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등 4개 영역, 환자 안전 보장 활동, 환자 진료, 감염 관리 등 13개 장, 92개 기준, 512개 항목 등에 대한 인증평가를 진행, 메디인병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감염 관리, 환자 안전, 화재 등에 대해 최고등급을 받아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024년 1월 30일부터 2028년 1월 29일까지 4년 간이다.

복지부는 인증평가를 받은 병원에 대해 각종 지정 제도(상급종합병원, 수련병원, 전문병원‧연구중심병원 등)의 요건, 의료 질 평가 지원금 평가지표, 감염 예방 관리료, 수술실‧환자 안전 관리료 지급 요건을 인정한다.

이학수 대표원장은 ″급성기 병원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기까지 500여 가지에 이르는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된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는 20년 동안 파주 시민들과 함께 달려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파주 시민들의 성원과 사랑에 힘입어 최첨단 시설을 갖춘 병원으로서 전 직원들의 노력과 질좋은 의료와 친절한 병원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믿음을 주는 병원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인병원은 2003년 파주명지병원으로 개원하여 2008년 메디인병원으로 상호 변경, 지난 2022년 4월 30일 종합병원으로 승격하여 지난 20년 간 파주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저작권자 © 파주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