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가 추석을 앞두고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에 나선다.소방서에 따르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는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발휘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추석 연휴 기간 고향집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소중한 가족에게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말하며,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화재경보기는 침실·주방·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해야 한다.파주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파주소방서가 모든 현장 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개인 안전확보 및 비상탈출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파주소방서 진압대원 210명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재난 현장의 긴급한 상황 속에서 위기에 닥친 현장 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비상탈출 능력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 화재발생 시 긴급대피를 위한 방어적 자세 ▲ 협소 공간 진입·소방대원 구출 ▲ 사다리, 소방호스를 활용한 비상탈출 기법 등을 중점 실시했다.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위험상황에 직면했을 때에는 그 위험으로부터 대원 스스로 벗어나도록 하
술에 취해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과 경찰을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윤후덕 국회의원 비서관 A씨가 최근 면직된 것으로 알려졌다.11일 윤후덕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비서관 A씨(9급)는 사건발생 관련 지난 6일 면직처리됐다.앞서 A씨는 4일 오후 10시30분께 서울 강서구 한 오피스텔에서 남의 집 현관문을 열려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과 소방관을 때린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입건됐다.서울강서경찰서는 5일 A씨를 조사해 폭행상해 경중이 낮고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없다고 판단, A씨를 풀어줬다.경찰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크게
파주소방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을 찾아 화재 안전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추석 명절 기간 시민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의 선제적인 화재 예방 활동을 위해 컨설팅을 진행, 안전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관계자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피난 상 장애요인 등을 확인했다.이에 따라 ▲관계자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 및 관심 제고 ▲소방통행로 확보를 통한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 ▲시장 내 소방시설(호스릴 비상소화장치 등) 유지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상인주도의 점포 안
′황제수영′ 등 부도덕ㆍ무능을 심판하기 위해 김경일 파주시장 및 목진혁 파주시의원에 대한 주민소환을 추진해오던 주민소환운동본부 김형돈 공동대표가 돌연 사의를 표명, 권민영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된다.1일 주민소환운동본부는 입장문을 내고 주민소환 대표자를 사임에 이르게 한 방해공작을 규탄하며 권민영 공동대표가 새 대표자가 되어 주민소환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김 대표 사임과 관련 권민영 대표는 ″4월부터 8월까지 그에게 쏟아진 가공할만한 각종 방해공작이 근본원인″이라며 ″특히 시와 유착한 특정 언론은 중립을 포기하고 거짓 비방기사
파주 전지역 가로수에 병해충이 확산, 철저한 방제가 요구되고 있다.특히 미국흰불나방 애벌레는 주로 벚나무 등 활엽수 잎을 공략, 전 지역 방제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31일 금촌, 교하 등 피해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파주 곳곳 가로수가 병해충으로 인해 시름시름 앓고 있다.이에 따라 주민들은 철저한 방제를 요구했다.주민 이모씨(남, 60)는 ″금촌 문제고 주변과 성원아파트, 맥금동 차고지, 파주읍행정복지센터 인근, 파주 이마트 등 통일로 은행나무를 제외하고는 온통 가로수가 병을 앓고 있다″며 ″사정이 이렇다보니 검붉게 변한 가로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조남식)과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이주갑)가 「휴게시설 의무화 제도 확대 시행」을 알리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노동부와 공단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2023년 8월 18일부터 휴게시설 설치 의무가 20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건설업은 20억∼50억 공사현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홍보 캠페인을 추진, 휴게시설 설치 관련 제도를 안내했다.30일 노동부와 공단 관계자는 20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이 밀집해 있는 삼송테크노벨리에서 캠페인을 진행,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주 및 관리자에게 휴게
파주경찰서(김영진)가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30일 파주경찰서는 하계방학 후 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도록 응원하고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파주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파주교육지원청 교직원과 학부모폴리스 등이 함께 지산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새겨진 홍보 물품을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행복한 학교가 되기를 응원했다.또한 사이버 폭력 등 신종 학교폭력과 최근 발생하고 있는 흉악범죄 예고 글 게시, 마약류 범죄 예방
파주시가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관내 민간 개방화장실 54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시에 따라면 개방화장실은 개인소유 건축물 중 건축주와 협의된 건물의 화장실을 불특정 시민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화장실로, 시는 개방화장실 소유자(또는 관리자)에게 월 10~20만 원 상당의 물비누, 화장지 등 물품을 지원한다.파주시에는 현재 문산읍 18곳, 금촌동 11곳, 운정 24곳, 장단 1곳 등 54곳의 민간 개방화장실이 있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3곳이 늘어난 규모다.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방 화장실
파주시가 오는 25일 파주 금촌 스타디움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통학차량을 대상으로 상반기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차량 점검은 202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상반기에 진행했던 7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제외한 8개의 센터가 참여하며, 파주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원, 파주경찰서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운행기록장치 ▲어린이보호표시 등 설치 및 작동 여부 ▲어린이보호표지 부착 여부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가시광선 투과율 ▲소화기
김영진 제74대 파주경찰서장이 31일 취임했다.김영진 신임서장은 취임과 동시에 「2023년 정책 추진 점검 및 성과 회의」를 진행, 업무의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각 기능 주요 현안을 파악했다.김영진 서장은 "모든 일에 세심한 주의․관심․경계 해야 한다. 자신의 중심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여 행복한 직장이 되었으면 한다. 더불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두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김 서장은 오후에는 직원 한 명 한 명과 인사 나누며 애로사
파주시 병ㆍ의원 178개(60개 등급제외) 중 118개 병ㆍ의원 항생제처방률이 평균 28.28%로 지난해보다 3.09%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국 항생제처방률 32.36%에 비해 4.08%가 낮은 수치이다.그러나 관내 일부 병원은 60~90%가 넘는 높은 항생제처방률을 보이고 있는 곳도 있어 행정지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매년 1~12월까지 전국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정신병원, 의원, 보건소 등을 대상으로 국민 보건에 미치는 영향이 큰 항생제의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병ㆍ의원 항생제처방률을
파주시가 ‘파주시는 행정력을 동원한 주민소환 방해 중단하라’는 최근 일부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17일 파주시가 각 언론사에 배포한 해명자료에 따르면 최근 일부 언론에서 파주시가 행정력을 동원해 주민소환운동 방해공작을 펼치고 있다 는 주민소환운동본부의 주장을 보도하고 있으나 이 주장은 결코 사실이 아니며 파주시선거관리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관련법령을 안내한 것이라고 밝혔다.지난달 24일 파주시선관위는 「통ㆍ리ㆍ반의 장 등 명단 통보 협조 의뢰」제목의 공문을 통해 서명요청 활동 제한대상자 명단 및 제한자가 서명요
현직 사무관이 제기한 ‘지난해 12월 파주시청 계약부서 공무원의 특정업체 이용 자제 강요’가 사실로 드러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특히 현직 사무관 주장대로 이 업체는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시청 매출이 제로(0원)로 밝혀져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21일 일부 언론과 해당업체인 동문기획인쇄 한길룡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협위원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파주시청과 읍면동에 대한 매출은 전무하다.이로 인해 전체 매출 중 30%가 빠진 인쇄소는 경영의 어려움을 겪다가 최근 최소인원만 남기고 일부 직원을 정리해고 한 것으로 알려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아파트의 철근 누락 문제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운정3지구 2개 블록 전단 보강근 누락 확인(본보 8월4일자 보도)에 이어 또 다시 1개 블록에서 누락 사실이 발견되었다.이번에 추가로 확인된 단지는 운정3지구 A37블록 물향기마을 1단지(코오롱글로벌(주)), 동부건설(주)이 시공하고, 에스아이그룹건축사무소 설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감리를 맡은 연면적 10,400(128,143)㎡ 1,810세대의 임대 아파트이다.해당 아파트는 지하2층 지상24층 8개 동으로 지난 2월 준공해 현재 68% 입주
인도와 공원 부지가 수개월째 공사현장 자재 야적장으로 둔갑, 철저한 지도단속이 요구되고 있다.특히 이러한 자재 불법 적치로 인해 주민들의 통행이 제한, 공사중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가 요구되고 있다.18일 운정신도시 주민들에 따르면 와석순환로 515번길 일대에 온통 건축자재가 쌓여있다.이에 따라 주민들은 강력한 단속을 요구했다.주민 고모씨(남, 61)는 ″공사를 하면서 이렇게 인도에 자재를 쌓아놓거나 공원부지에 공사현장 자재를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공사하는 곳은 처음 본다″며 ″공사현장 주변이 이렇다보니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 몫이다.
파주경찰서는 최근 무차별식 ‘무동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모방범죄를 차단하고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다중밀집지역 특별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파주서는 지난 4일부터 생안, 형사, 교통, 지역경찰 등 가용 경찰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야당역, 금촌역을 비롯한 역사와 대형마트 등 다중밀집지역에 대해 집중적으로 순찰을 강화했다.또한 파주시청 CCTV관제센터와 협업해 관련 모니터링 강화 및 거동수상자 신속 신고를 당부하는 한편 파주경찰서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시민경찰대, 전의경재향경우회 등 경찰협력단체인 지역공동체가 합동
파주시가 오는 31일까지 파평면, 적성면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16일 시에 따르면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4.810㎢ 내 무허가 건축물, 불법 용도변경(무허가 영업), 불법 형질변경 등 임진강 수질을 오염시키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이에 따라 시는 상수원보호구역 순찰 후 불법행위 등 발견 시 관련 부서(환경, 건축, 식품위생)와 합동단속을 실시, 적발된 불법행위는 정보를 저장해 추적관리하며 불법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단속에 적발되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중요하고 반
파주경찰서(서장 김영진)가 교통소음공해의 주범인 이륜차 불법구조변경 합동단속에 나섰다.지난 13일 파주경찰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파주시 등과 함께 운정신도시 남북로에서 대형이륜차를 대상으로 계도와 단속을 병행 실시했다.이날 단속에서 이륜차 85대를 점검, 불법 튜닝 행위 6건을 적발해 자동차관리법 위반으로 입건 조치하고, 기준을 초과한 소음유발 행위 2건에 대해서는 지자체에 과태료 처분 의뢰할 예정이다.김영진 파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교통소음공해 등 파주시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위험요소들을 하나 하나 세심히 점검할 것″이라며 ″이를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이주갑)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공단은 9일 “물, 그늘, 휴식으로 온열질환을 예방하자”는 주제로, 건설업ㆍ유통업ㆍ폐기물처리업 등 온열질환에 취약한 업종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추진했다.이에 따라 공단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수칙이 잘 지켜지는지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온열질환예방 활동에 필요한 매뉴얼, 포스터, 쿨키트 등을 전달했다.고양파주지사 이주갑 지사장은 “온열질환은 사망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물, 그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