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ㆍ하교길 캠페인, 학교주변 청소년 비행우려 지역 순찰활동 등
학교전담경찰관과 협력, 청소년 선도ㆍ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 펼쳐

 

파주경찰서는 지난 24일 2021년 어머니(초등)·학부모(중등)폴리스 연합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정문석 파주경찰서장을 비롯해 여성청소년과,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등 2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1년 활동계획 설명회 및 올해 새롭게 선발된 10명의 연합단 임원진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파주경찰서 어머니·학부모 폴리스는 관내 28개 초·중학교 총 1,282명의 학부모들로 구성, 학교전담경찰관과 협력해 등·하교길 캠페인, 학교 주변 통학로·학원가·놀이터 등 청소년 비행우려 지역 순찰활동 등 청소년 선도·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문석 파주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활동하시는 어머니·학부모 폴리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SPO와 어폴·학폴간 밀접한 정보 공유 등 핫라인을 가동하여 파주관내 학교폭력 제로화 도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미남 학부모폴리스 단장은 ″우리 학생들을 지키는데 직접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학교전담경찰관과 협력하여 학교폭력으로부터 우리의 자녀를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박미숙 어머니폴리스 단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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