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개별공시지가 6.01% 상승, 용도지역별 최고가 상업지역 금촌동 653만 원
총액 전년대비 3조 8,502억 증가

 

파주시 2022년도 개별공시지가 총액은 68조 8,445억으로 지난해 64조 9,943억보다 3조 8,502억이 증가했다.

용도지역별 최고가는 상업지역 금촌동 48번지로 653만 3천원, 최저가는 농림지역 진동면 서곡리 산67번지 2,780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2일 파주시에 따르면 2022년 파주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5.50%보다 0.51%가 상승한 6.01% 상승하였다.

이는 정부의 부동산 공시 개혁 현실화 계획에 따른 비교표준지 상승과 GTX-A노선으로 인한 기대심리,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개통 및 제2수도권순환도로 개통 예정 등 직접적인 접근성이 개선되어 시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한 때문이다.

여기에 운정3지구 내 택지 및 공동주택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인구의 새로운 유입의 선순환이 예상되는데다 파주 외곽의 법원 일반산업단지가 준공으로 인한 자족기능이 개선되어 전반적으로 강보합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용도지역별 상승률을 살펴보면 상업지역 7.01%, 주거지역 6.67%, 녹지 6.27%, 관리 5.77%, 자연환경 5.62%, 농림 5.14%이며, 지목별로는 대 6.64%, 기타 6.01%, 답 5.41%, 전 5.38%, 임야 5.19%로 나타났다.

읍면동별 가격변동률은 금촌동이 7.96%, 연다산 7.96%, 아동동 7.68%, 장단면 7.61%, 검산동 7.46%, 다율동 7.45% 순으로 높았다.

용도지역별 최고가는 주거용 동패동 1690(199만8,000원), 상업지역 금촌동 48(653만3,000원), 관리지역은 야당동 295-9(297만 4,000원), 공업지역 문발동 538-3 (81만7,900원), 녹지지역은 금촌동 542-3 (70만900원) 순이다.

용도지역별 최저가는 주거지역 파주읍 연풍리 103-7(9만7,900원), 상업지역 탄현면 축현리 561-23(33만2,400원), 공업지역 문산읍 내포리 312-3(12만8,600원), 녹지지역 법원읍 법원리 산84-1(9,050원) 순이다.

지목별 최고가는 전 야당동 295-29(79만 7,500원), 답 교하동 525-2(57만3,400원), 임야 신촌동 산100(42만6,600원), 대 금촌동 48(653만3,000원), 공장용지 동패동 1352(124만3,000원), 잡종지 아동동 334-33(416만9,000원) 기타 금촌동 990-5(공영주차장, 4억 만7천 원) 등 순이다.

지목별 최저가는 전 군내면 방목리 534(9,160원), 답 군내면 방목리 540(8,890원), 임야 진동면 서곡리 산67(2,780원), 대 적성면 무건리 81(8만500원)순이다.

저작권자 © 파주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