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ㆍ보건소ㆍ노인복지관과 함께 골든타임 중요성 홍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이 심뇌혈관질환 골든타임의 중요성 홍보를 위해 지난 3일 파주소방서, 파주시보건소, 파주시노인복지관과 함께 '119통통통 캠페인'을 개최했다.

119통통통(부제: 두통, 흉통, 심뇌혈관 통통통!)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증상 발생 시 자차 및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보호자를 기다리지 않고 119에 즉시 신고하여 신속한 이송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도록 파주시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이해를 넓히기 위한 캠페인이다.

파주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은 심뇌혈관질환 초기증상 및 대처요령에 대해 교육 및 관련 리플렛을 배부했으며, 파주소방서는 어르신대상 119 신고앱 설치 홍보, 파주시보건소 건강생활팀과 파주병원 만성질환관리팀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만성질환상담을 통하여 대상자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이 캠페인은 파주시 노인복지관 이용자 대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시로 파주시 유관기관과 협동하여 캠페인이 필요한 기관 및 행사장 등을 방문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추원오 파주병원장은 "앞으로도 파주시민의 건강 수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이 캠페인이 파주시민의 인식개선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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