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 파평, 공동3위 - 분수ㆍ금촌,
장려 - 월롱ㆍ파주ㆍ운정3ㆍ광탄

 

제10회 파주상공회의소회장기(회장 박종찬)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 펼쳐졌다.

24일 파주스타디움 내 파주시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는 박종찬 회장을 비롯한 최종환 파주시장, 조인연 시의회 부의장, 이용욱 도의원 당선인, 박대성ㆍ최창호 시의원, 최흥식 체육회장, 김윤재 노인회장, 백윤기 게이트볼협회장, 이성렬 산림조합장, 이형식ㆍ구광남 부회장, 김선화 상임의원, 선수, 내외빈,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파주상공회의소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박종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로 한동안 뵙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어르신들을 뵙게 돼 반갑고 기쁘다″며 ″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파주상공회의소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어느덧 10년의 세월이 흘렀다. 앞으로 20회, 30회가 되도록 건강하게 즐겁게 대회를 즐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환 파주시장은 축사에서 ″파주시에는 파주상공회의소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비롯해 파주시장배, 축협조합장배, 산림조합장배 등 7개의 게이트볼대회가 있다″며 ″올해도 이 모든 대회가 차질없이 진행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지역적으로 게이트볼장이 확충되기를 기대하면서 오늘 대회가 즐거운 대회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회는 1코트에서 덕천, 파주, 식현, 파평, 2코트에서 법원, 적성, 문산A, 금촌A, 3코트에서 운정3, 문산B, 광탄, 분수, 4코트에서 탄현, 조리, 월롱, 금촌B팀 등 14개 읍면동 16개 팀이 참가해 예선, 8강, 준결승, 결승까지 숨가쁘게 달렸다.

그 결과 대회 우승은 덕천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파평팀, 공동3위는 분수팀ㆍ금촌팀, 장려상은 월롱ㆍ파주ㆍ운정3ㆍ광탄팀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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