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환 세관장, 직원들 노고 격려
"중소기업 지원과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달라" 당부도

 

파주세관(세관장 손영환)이 1일 개청 제16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에 따라 이날 기념행사는 세관 연혁 소개를 시작으로 RCEP 맞춤컨설팅 제공 등 관내 수출기업을 지원한 김동현 주무관에게 우수공무원상을 시상했으며, 아울러 관세행정협조자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손영환 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묵묵히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으로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 지원과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파주세관은 1980년 서울세관 파주감시서로 출발해 2006년 7월 파주세관으로 승격, 현재 경기·강원지역 8개 시와 3개 군의 수출입통관, 기업지원 등의 관세행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의정부지원센터와 도라산지원센터를 관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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