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함께하는 단합과 화합의 장 구축하겠다" 강조

 

 

제13대 천현초등학교 총동문회장에 홍성천(61)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31일 천현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는 홍성천 회장을 비롯한 윤범용 이임회장,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의장, 조윤옥 법원읍장, 최한호 교감, 김정현․윤교영․최창순․전석호․강병훈․이혜숙 역대회장, 회원, 내빈,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현초등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홍성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총동문회장으로 주어진 소명을 맡게 돼 개인적 영광인 동시에 무게의 중압감이 느껴진다"며 "총동문회장은 동문들을 대변하고 그들의 뜻에 따라 실천하는 봉사의 자리라고 생각한다. 모든 동문들의 의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단합과 화합의 장을 구축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개방과 투명한 총동문회가 되도록 발판을 마련해 동문 관심과 협조로 발전하는 총동문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우리 동문회가 최고의 동문회가 되도록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범용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년간 함께한 동문들께 감사하다☺며 ☺특히 36회 동문들의 협조로 회장직을 무사히 수행할 수 있었다. 13대는 홍성천 회장과 함께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결산․감사보고에 이어 전종복, 이성우, 전선자 36회 동문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함께 12대를 이끌어온 윤범용 회장과 방영배 사무국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 등 동문간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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