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억 2,600만 원 지원 등 오염물질 저감시설 도입

 

 

선일금고 김영숙 회장
선일금고 김영숙 회장

 

환경부와 산업부, 중기부가 중소ㆍ중견기업에 패키지로 지원하여 친환경 저탄소 공장으로 녹색 전환을 지원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에 선일금고가 선정, 18억 2,600만 원을 지원 받게 되었다.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오염물질 배출 비중이 큰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공장 개발 특성에 맞게 오염물질 저감, 에너지 자원 효율화, 스마트 시설 도입 등 종합적으로 친환경 저탄소 설비 구축을 위한 컨설팅, 설비 설치 개선 등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산업부 「클린 팩토리 구축 지원사업」 및 중기부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과 함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5일 선일금고는 금고 생산공정의 개선으로 폐기물 저감을 통한 친환경 금고 생산 체제 구축사업을 진행한다. 생태공장 16억 7천만 원, 클린 팩토리 1억 5,6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대기오염 방지, 유해원료 사용 절감, 폐기물 저감시설을 갖춘다.

또한 오폐수 재이용, 폐기물 재활용 자원 순환과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통한 온실 가스 저감, 건축물 에너지 절감 등 에너지절감, 오염 방지 시설 모니터링, 오염 방지 시설 제어 등 스마트 시설(생산공정 외), 공장 생태 공원 조성 등 기타 친환경 시설, 클린 팩토리 구축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한편 선일금고는 1가구 1금고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로 한국 최초로 전자식 버튼 락을 도입하고 아시아 최초 UV사 인증 획득, 세계 최초 터치 버튼 장착 디자인 금고 루셀을 런칭했다. 또 공간의 가치를 디자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명화 디자인금고, 디즈니, MARVEL 금고 등 감각적이고 품격있는 제품을 개발했으며 친환경 선진 기술 역량과 최적의 경영 시스템 구축을 통해 유니크한 가치를 구현해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WI-FI 통신 기술이 탑재된 스마트 루셀은 금고의 이상 상태를 감지해 푸쉬알람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안심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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