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읍농촌지도자회 회원, 제거작업에 구슬땀

 

문산읍이 29일 문산읍 농촌지도자회(회장 한상호)와 함께 마정리 일대에 서식하는 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 제거작업을 펼쳤다.

30일 문산읍에 따르면 문산읍은 매년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을 제거하기 위해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는 등 자연생태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 본격적으로 생육과 번식이 시작되는 6월부터 9월까지 퇴치기간으로 정하고, 도로변과 하천제방, 휴경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제거하고 있다.

이한상 문산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작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농촌지도자회에 감사드린다″며 ″문산읍에서도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고,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제거작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파주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