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애로 발굴, 스케일업전용기금 신설 등 혁신성장 위한 정책 제안
석용찬 회장, ″중소기업 스케일업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 필요″ 강조

석용찬 회장
석용찬 회장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회장 석용찬, 이하 메인비즈협회)는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도 협회는 기업경영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애로를 발굴하고 스케일업전용기금 신설 등 혁신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와 국회에 적극적으로 정책제안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석용찬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여야 협치로 납품단가 연동제, 기업승계·세제개편안이 통과되었다”며 “새해에는 우리 중소기업의 오랜 숙원이었던 납품단가 제값 받기와 중소기업의 기업승계가 원활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주52시간제 유연화, 8시간 추가연장 근로제 일몰 연장 등 중소기업을 옥죄는 규제가 합리적으로 개선되어 우리 중소기업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고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스케일업 확산을 위한 개별기업의 경영혁신역량 강화와 함께, 원활한 기업승계 및 M&A 활성화, 중소기업 간 협업 등 스케일업 생태계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조성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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