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운영비 등 도비 지원 확보
이용욱 도의원, ″세계적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 필요″ 강조

 

‘파주장단콩축제’와 ‘파주헤이리판페스티벌’이 2023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었다.

2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이와 같이 밝히고 지역축제를 넘어 세계적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자생력 강화 및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년 경기관광축제는 지속가능한 축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를 목표로 축제 자생력 강화, 축제 산업 생태계 형성을 위해 축제 운영, 발전역량 등을 평가해 ‘파주장단콩축제’와 ‘파주헤이리판페스티벌’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선정된 파주시 2개 축제는 프로그램 운영비 또는 홍보비를 위한 도비 보조금 1억 원과 7천만 원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

파주시 대표축제인 ‘파주장단콩축제’는 파주시 장단에서 생산된 콩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선사하고 파주장단콩 및 지역농축산물을 판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올해 27회를 맞이한다.

또한 ‘파주헤이리판페스티벌’은 파주시 대표 예술축제로 올해 처음 경기관광축제에 참가해 선정되어 오는 9월 축제 규모가 확장돼 개최될 예정이다.

파주시 축제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용욱 의원은 “파주시 2개 축제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축제로 선정되어 자랑스럽고 코로나19와 경제 여건 등 여러 가지로 많이 힘드신 파주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치유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과 역량 제고를 통해 지역축제를 넘어 세계적 축제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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