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학들에게 존경받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강조

 

 

제15대 천현초등학교 총동문회장에 김중석(40회)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24일 천현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는 김중석 취임회장을 비롯 전금기 이임회장, 이미화 교장,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왕진완 수석부회장, 역대회장, 동문, 내외빈, 관계자 등 1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현초등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제14대ㆍ제15대 회장 이ㆍ취임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김중석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꿈과 희망이 있는 동문회를 만드는데 동문 여러분과 함께 큰 목표를 가지고 멀리 보겠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급한 일, 중요한 일부터 차근차근 꼼꼼히 챙기겠다. 세계 속의 대한민국, 파주시 법원읍, 천현초등학교 동문회, 역사와 전통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후학들에게 존경받는 동문회가 돼 자랑스러운 천현초등학교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느끼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전금기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제가 총동문 회장직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 감사하고 행복했다. 저는 참 복이 많은 것 같다″며 ″14대 임원분들 고생많았다. 특히 김영익 사무국장님이 수고가 많았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총동문회는 14대 전금기 회장과 김영익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간 노고를 치하했으며, 취임하는 김중석 회장에 축하의 꽃다발을, 이임하는 전금기 회장에게 아쉬움의 꽃다발을 전달하며 다시한번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저작권자 © 파주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