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2억 3천 들여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걷기 좋은 꽃길, 지역특화사업 등 추진

 

 

금촌3동이 올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간다.

28일 금촌3동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사업비 2억 3천여만 원을 들여 걷기좋은 꽃길 조성사업을 비롯 행복마을관리소와 동행, 우리마을 3×0 환경정화활동, 주민자치형 지역특화사업, 모두가 누리는 금3복지공동체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금촌3동은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을 조성한다.

사업비 1천400만 원이 들어가는 「걷기좋고 보기좋고 기분좋은 금촌3동」은 마을 산책로에 다양한 초화류와 수목을 식재해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쉼이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 사업비 1억 9천여만 원이 투입되는 「행복마을관리소와 동행」은 연중 상시활동을 통해 간단 집수리, 생활공구 대여, 도시미관 정비, 폐식용유․종이팩․폐건전지 수거, 이동식 칼갈이 서비스,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 등 주민 안전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어 「우리마을 3×0 환경정화활동」은 도로․하천․산책로 주변 외래식물 제거와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불법 현수막 정비 등 도시미관 저해요소를 차단하며, 3천만 원이 투입되는 「자치계획형 주민특화사업」은 마을총회에서 선정된 2024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형 주민특화사업을 올 12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지난해 금촌3동은 산책로 꽃길부터 주민자치프로그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며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금촌3동이 늘 함께하고 행복한 마을로 성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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